탐조 활동으로 대표되는 주남저수지로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한동안 조류인플루엔자로 통제되어있었는데, 마침 저희가 간2/29일 통제가 풀렸더라구요. 비가 오는 날씨가 동판저수지와 주남저수지에서 많은 새들을 보기는 어려웠어요. 리모델링을 마친 생태학습관에 해설사 선생님께 주남저수지의 새들을 소개 받았답니다.
철새들이 많이 떠남, 큰 고니들이 떠남. 다음에는 짧은 간격으로 모니터닝을 해서 철새들의 오고감을 함꼐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3/30일 철새공유회를 준비중이예요. 어떻게 하면 모니터링한 새들의 정보를 그동안 연결된 사람들과 잘 나눌 수 있을지 고민하며 준비중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한 것은 새들에 대한 생생한 기록일 것 같아요. 소리나 움직임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밀양강탐조대의 활동이 더 와닿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씨캠)
그건 특별한 장비가 필요합니다! 이 사업이 장비지원이 어렵더라구요 ㅋㅋ(밀라)
앗 그렇군요ㅜ
경남 환경 활동 하시는 분들이 장비나 전문가들이 많더군요. 알고 계실듯도 하고요 ^^
시민들과 함께 사진 모아보기? 시민분들도 산책하시면서 사진을 많이 찍으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 사진들을 모아서, 사진전?을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떠오릅니다.
사진전 옆에는 새들의 정보도 적어주시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단순히 보고만 가는 것보다, 직접 무언가를 하면서 보고 갈수있으면 좋을거같아요! 새를 따라 그려보고 무언가 기념품을 만들어간다거나…!! @알로하로컬_영민
밀양강탐조대의 활동 기록을 경남내에서라도 함께 공유하고 캠페인활동처럼 추후 활동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밀양강탐조대 활동이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지속가능했으면 너무 좋겠습니다.격하게 응원합니다@빈집공작소_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