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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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지역연결실험실@055 최종 선정 결과 안내

지역연결실험실@055 1차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합니다. 함양, 하동, 고성, 밀양에서 진행된 지역연결워크숍부터 최종 선정까지, 함께 해주신 모든 참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프로젝트 제안서를 기반으로 인터뷰, 상호피드백을 통해 최종 10팀을 선정하였습니다. 전체는 10팀 중 4팀은 실험형 트랙, 6팀은 플랫폼형 트랙입니다. 추후 협약 및 O.T를 시작으로 프로젝트 활동과 최종 공유회까지 약 3달 간 함께 지역에 의미있는 연결을 만들어갈 프로젝트와 팀을 소개합니다. 실험형(가나다 순 정렬) ‘지역을 살리는 공동체형 지역통화’ 로컬포인트 레츠고성 오티즘(발달장애) 가족을 위한 희망축제 주인없는 유자나무 지구의 고:움 플랫폼형(가나다 순 정렬) 1.5도 밀양리빙랩 / 가치쓰제이 남해 청년 커뮤니티 플랫폼 ‘남해집' / 씨젤리피쉬 다가가게 / 비컴프렌즈 돌봄을 나누는 퍼머컬처 디자인 / 다랑협동조합 성심껏 만드는 지리산 모두의 공방 / 산청청년모임있다 아사모사 로컬 / 협동조합이소 다시 한번 이번 2024 연결 실험 프로젝트에 참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서로 지속적으로 연결과 초대가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09-27

2024 지역연결실험실@055 공모사업 모집 안내

지역연결실험실@055는 경남 곳곳에 저마다 고유성을 가진 작은 로컬생태계가 자리 잡고, 서로 다른 세대, 주제, 지역이 연결로 맞물려 경남의 경계를 넘나드는 협력을 만듭니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연결을 실천하고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협력의 문화와 즐거움을 전달하며 연결로 만드는 지역의 가능성을 실험하고 실현할 공모사업 [실험형], [플랫폼형]을 모집합니다.  🌈모집기간 : 2024년 8/8(목) ~ 8/30(금) 오후 6시 마감 🌈신청방법 : 이메일(jinu@parti.coop) 제출 *각 유형별 공지글에 첨부한 지원신청서 양식 다운받아 작성 후 PDF로 변환하여 제출 🌈문의 : 이메일 jinu@parti.coop  |  카카오톡 채널 : 055 지역생활실험실 연결의 싹을 틔우는, 지역별 연결워크숍 2023년 지역생활실험실 참여자들이 호스트가 되어 경험을 나누고, 워크숍을 통해 실험 아이디어도 그려봅니다.   일정 : 2024년 8월 20일 ~ 8월 23일 (하동, 함양, 고성, 밀양 4개 지역 중 선택)  ⭐️8/20(화) 19시 함양 / 호스트 : 모서리프로젝트 수연, 알로하로컬 테드 ⭐️8/21(수) 19시 하동 / 호스트 : 하청업자 모집 명훈 ⭐️8/22(목) 18시 30분 고성 / 호스트 : 빈집공작소 보경 ⭐️8/23(금) 19시 / 호스트 : 구수하이 밀라, 밀양강탐조대 영란 🔥 신청하기 : 지역연결워크숍 참여하기 [공모사업 온라인 설명회] 공지글 만으로 이해가 안되는 것들, 묻고 답하는 설명회에서 궁금증을 풀어보세요~ 일정 : 2024년 8월 14일(수) 오후 2시  장소 : 온라인 줌 (신청자 개별안내) 🔥 신청하기 : 지역연결실험실 공모사업 온라인 설명회 참석하기  온라인 설명회 14일 당일 진행 PPT 파일 온라인 설명회 14일 당일 진행 녹화영상 파일 공모사업 운영 주체와 사전협의 되지 않은 2차 편집 수정 등 일체의 가공 및 불특...

2024-08-26

[플랫폼형] 2024 지역연결실험실 공모사업 - 플랫폼형 안내

우리가 바라는 지역, 원하는 오늘을 만들어가기 위해서, 서로의 새로운 시도와 활동이 지지받을 수 있는 더 큰 연결망이 존재한다면 어떨까요? 경남 곳곳 저마다의 고유성을 가진 로컬생태계가 연결로 맞물려 경남 전체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이 펼쳐지도록! 지역연결실험실@055 플랫폼형 활동을 모집합니다.  공모사업 플랫폼형은 지역의 사람, 자원이 연결되어 더 큰 가능성을 만들어내고 싶은 팀을 지원합니다. 우리 조직과 활동이 지속가능하기 위해서는 다른 주체들의 성장과 협력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 내 혹은 지역 내·외부의 연대와 협력을 실천하고 싶은 팀을 기다립니다. <모집대상> 대상 : 지역안에서 연결의 방향성을 가지고 플랫폼 활동을 조금이라도 시도해봤거나, 개선 및 지속가능성을 찾고자 하는 팀 요건 : 3인 이상의 팀 또는 단체, 조직 (경남 거주 1인 필수 포함) 지원 최종 활동계획서 작성을 돕는 워크숍(사례교육 및 코칭) 프로젝트 지원금 최대 1000만원 서로 배움과 협력을 돕는 네트워크 문의 : 이메일 jinu@parti.coop | 카카오톡 채널 : 055 지역생활실험실 <선발과정> 플랫폼형의 공모사업은 초기 단계의 사업 구상에서, 워크숍과 피드백을 통해 함께 계획을 발전시킵니다. 상호이해와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계획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서로 배움과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갖고자 합니다. 프로젝트 활동비 지원을 넘어, 협력하는 과정에 의미를 두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합니다.  지원접수 2024년 8/8(목) ~ 8/30(금) 오후 6시 마감  첨부한 지원신청서 양식 다운받아 작성 후 PDF로 변환하여 제출 메일 및 파일 제목에 ‘지역연결실험실_플랫폼형_팀/조직명' 기입  온라인 인터뷰 9/5(목)~9/10(화) 중 온라인 인터뷰 진행 1차 발표 9/12(목) 개별공지 연결 플랫폼 워크숍 1차 : 9/24(화) 11시~17시 | 밀양시 내...

2024-08-25

[실험형] 2024 지역연결실험실 공모사업 - 실험형 안내

지역이 가진 강점을 ‘매력'으로 발견하고 포용성으로 ‘환대'하며 지역을 살기 좋은 곳으로,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지역 내외부의 사람과 자원이 협력해 만드는 다양한 연결 실험 프로젝트를 모집합니다. 지역에 있는 것으로 지역을 위한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알고 싶고 오고 싶은 지역을 만드는, 창조적 시도와 실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사람과 삶을 깊이있게 들여다보며, 더 나은 지역을 만드는 방법에 대한 가설을 검증해보는 과정을 지원합니다. <모집> 모집기간 : 2024년 8/8(목) ~ 8/30(금) 오후 6시 마감 모집자격 : 경남 거주 개인, 팀, 단체 (경남 거주 1인 이상 필수) 신청방법 : 이메일(jinu@parti.coop) 제출 첨부한 지원신청서 양식 다운받아 작성 후 PDF로 변환하여 제출 메일 및 파일 제목에 ‘지역연결실험실_실험형_프로젝트명' 기입 문의 : 이메일 jinu@parti.coop | 카카오톡 채널 : 055 지역생활실험실 <지원> 프로젝트 지원비 최대 800만원 지원. 실험의 방식에 따라 자유롭게 편성(지원신청서 내 예산가이드를 참고) 프로젝트 선정시 협의를 통해 최종 예산은 조정될 수 있음 예산 사용 시, 비품 구매는 불가함(임대권장) 활동기간 : 2024년 9월 중순 ~ 12월 중순 (3개월) 협력활동 : 연결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젝트 팀 모임과 교류회 등 협력활동 참여 필수 (9월 중순) 오리엔테이션 / 온라인 (10월 중순, 12월 중순) 정기모임 / 온라인 (11월 중순) 중간모임 / 오프라인 (25년 1월) 최종공유회 / 오프라인 <선정> 연결 실험 프로젝트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상호피드백으로 프로젝트를 선정합니다. 1차 서류심사 : 심사자들이 참여해 최대 12개 프로젝트 선정 (개별공지) 2차 상호피드백 연결 실험 프로젝트 지원팀들이 서로의 활동을 이해하고, 더 나은 계획을 위해 서로 주고받는 질문과 피드백 과정을 통해 함께 선정하는 자리입니...

2024-08-25

[기록] 연결의 싹을 틔우는 <지역연결워크숍> in 함양

지역의 문제를 나와 삶과 연결하고,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연결하고, 지역과 지역의 협력을 연결하는. 이 모든 우리의 연결은 어떤 가능성으로 이어졌을까요? 이런 실험들은 왜 계속되고 더 많아져야 할까요? <지역연결워크숍>은 함양, 하동, 고성, 밀양 4개 지역 호스트가 들려주는 지난 지역생활실험실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에게 더 필요한 자원과 활동을 논의하고, 앞으로 새롭게 만들어 갈 연결을 구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는지, 각 지역 워크숍의 기록을 정리해 나눕니다.   함양연결워크숍 개요 [일시] 2024년 8월 20일(화), 19:10~21:30 [장소] 오후공책 메인홀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한들로 67 [호스트] 테드(알로하로컬), 수연(모서리프로젝트) [참여자] 최학수, 김미지, 정나래, 김다솜, 온유경, 남경완, 이형래, 최은경, 정은경, 오준영 (with 초원, 톨, 고래, 지누, 조아) 1. [호스트 활동 공유 : 💫 영감 얻기] ✍️테드(알로하로컬) / “결국에 모든건 사람, 그리고 소통” ==> 발제자료 보기  하고 싶은 일도 많고 여러 사람들의 고민을 듣고 해결주고 싶은 마음이 큰 귀농 청년이기에 그 일들을 혼자하기 벅차다고 생각했음. 하와이의 원주민처럼 많은 사람들과 건강하게 연결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지역의 다양한 사람들과 고민을 조우하고 있음 (테드의 프로젝트 팀명은 ‘알로하로컬’) “매력”, “연결”, “환대” 그간 공공의 영역에서 진행하는 사업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문구가 와닿았음. 이 키워드들이 매력적인 지역을 연결을 통해서 환대해보자라는 문장으로 이어진 것 같음 프로젝트를 시작한 계기는 귀농귀촌 초기여서 더 적극적으로 지역과 관계를 맺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고, 지역 연결 프로젝트가 거창을 중심으로 경남 다른지역과 더 잘 어울릴 수 있는 프로젝트라고 느꼈음.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게 됐는데, 생각보다는 함께 활동하는 건 어...

2024-08-25

[기록] 연결의 싹을 틔우는 <지역연결워크숍> in 밀양

지역의 문제를 나와 삶과 연결하고,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연결하고, 지역과 지역의 협력을 연결하는. 이 모든 우리의 연결은 어떤 가능성으로 이어졌을까요? 이런 실험들은 왜 계속되고 더 많아져야 할까요? <지역연결워크숍>은 함양, 하동, 고성, 밀양 4개 지역 호스트가 들려주는 지난 지역생활실험실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에게 더 필요한 자원과 활동을 논의하고, 앞으로 새롭게 만들어 갈 연결을 구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는지, 각 지역 워크숍의 기록을 정리해 나눕니다.   밀양연결워크숍 개요 [일시] 2024년 8월 23일 금요일 저녁 7시~9시 [장소] 연결실험실C [호스트] 배정희(가치쓰제이), 이영란(밀양생태문화 연구회) [참여자] 김윤경, 황진선, 박요엘, 최경호, 강윤영, 김진한, 천미란, 박창진, 김태인, 김은희, 김홍림, 김연수, 주혜미, 배정희 (with 초원, 지누, 조아) 1-1. [호스트 활동 공유 : 💫 영감 얻기] 땅과 사람의 연결을 꿈꾸는_구수하이 / 배정희 ▲ 발제자료 보기 지구도 사람도 균형을 잃어버린 단절의 시대! 우리 땅을 살리는 토종작물(통곡물, 두류)을 이용하여 구수한 맛과 영양이 살아있는 통곡물 간편식을 연구, 개발하여 지속 가능한 식생활을 함께 전파하고자 '구수하이' 팀 결성. 통곡물 간편식 발굴과 개발, 그러나 설비와 기계 없이 레시피는 무리. 화학첨가물 없는 국산쌀 막걸리, 이 좋은 건 왜 증편 발효가 안 되는가..! 일 하느라 바쁘지만, 누구나 건강하고 싶다. 어떻게 지구에 덜 해로운 음식을 먹으면서 살 수 있을지, 지속가능한 생활을 전파하고 싶다는 커다란 꿈을 꿈. 밥을 먹는 우리도 농사를 짓는 것과 같은 마음으로, 모두가 농부다 라는 이상적인 얘기를 하고 싶었음 너무 짧고 빠른 호흡의 SNS 관리의 어려움. 지구와 농부와 더 많이 연결되고 싶은데, 현실은 인스타 좋아요와 팔로워에 집착? 가치쓰제이가 하려는 활동의 방향에 저해되...

2024-08-23

📹 영상으로 만나는 055 지역생활실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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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부곡 보라보리농사꾼 보리랑대표 최경호입니다
창녕부곡 보라보리농사꾼 보리랑대표 최경호입니다

저희는 칼라보리 검정 보리 황금 초록보리중 검정과 보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2024-08-23

김태인/부산
김태인/부산

안녕하세요 부산/경남에서 활동중인 김태인입니다!

2024-08-23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밀양 가치쓰제이에서 활동 중입니다. 무엇이 하고싶은지 아직 몰라서 참여합니다.

2024-08-23

밀양강탐조대/이영란(버찌)/밀양
밀양강탐조대/이영란(버찌)/밀양

밀양에서 숲해설가&생태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24-08-23

밀양_혜미_뭐든연결
밀양_혜미_뭐든연결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지역조직팀 사회복지사입니다 일상을 나누고 관계를 맺는 이웃 동아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있습니다 좋아하고 잘 하는 것 뭐든 연결! 누구나 연결!

2024-08-23

밀양_밀라
밀양_밀라

밀양에서 가치쓰제이 하는 밀라입니다. 지역생활실험실 구수하이 팀으로 밥상농부와 지구농부를 연결하고자 실험했어요 기후변화가 가속화되는 지금 지역에서 즐겁게 무해하게 1.5도씨 라이프를 함께할 모든이들과 연결되어 지속가능한 삶을 꾸려가고 싶습니다

2024-08-23

김은희/김해
김은희/김해

김해에 거주/활동하는 김은희입니다.

2024-08-23

나래 / 이소 / 함양
나래 / 이소 / 함양

😊한 줄 소개 미식탐구가 취미인 대안학교 역사교사! 로컬 요식업 탐구 및 격려 & 후에는 콜라보같은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생각 중! @foodtripbywing 💡 나의 활동(관심) 키워드는?  #네트워킹 #미식탐구 #와인   🌈 지역에서 이런 변화를 함께 만들고 싶어요! 로컬 생활이 재미있었으면

2024-08-20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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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지역생활실험실@055 결과 자료집] 우리가 만든 연결의 세계

‘지역생활실험실@055’는 경남 18개 시·군을 넘나들며 크고 작은 커뮤니티들과의 네트워크 파티, 연결실험 프로젝트, 연결의 현장, 최종 공유회까지 숨 가쁘게 6개월 가까운 시간을 달려왔습니다. 경남에서 지역의 경계를 넘어 서로 연결되고, 소통을 기반으로 협력해나가는 사업은 ‘지역생활실험실@055’이 최초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순한 공모 사업이 아닌, 연결과 협력의 태도를 함께 가꿔가기를 제안했던 사업이라 수요가 있을지, 끝까지 완주할 수 있을지 여러 고민이 많았었는데, 경남의 18개 시·군 곳곳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관심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우리가 만든 연결의 세계'라는 이름으로 지난 활동 내용을 담은 결과자료집을 공유합니다.  24년에도 지역생활실험실@055는 이어집니다. 23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남의 창조커뮤니티를 연결하는 성장플랫폼’이라는 밀양소통협력센터의 비전을 실천할 수 있게 더욱더 촘촘하고 튼튼히 연결되어가는 경남의 로컬 생태계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3 지역생활실험실@055 결과자료집 '우리가 만든 연결의 세계' 👉 👉 다운로드 

2024-06-11

[렛츠공오오] 지역생활실험실@055 "마무리" 편 : 055, 빈칸을 채우다

렛츠공오오 Let's 055 지역생활실험실@055 "마무리" 편 렛츠공오오(Let's 055)는 경남이 가진 매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지역의 가능성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간의 연결을 통해 도전을 시도하는 리빙랩 프로젝트, 지역생활실험실@055의 여정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만남, 시작, 과정, 마무리 총 4편으로 풀어갑니다. "만남" 편 : 우리의 만남을 ‘심사’라 부르진 않을래 "시작" 편 : 경남 곳곳에서 움트는 아홉 빛깔 이야기 "중간" 편 : 연결을 더하며 더더욱 진해지는 아홉 색깔 이야기 지역생활실험실@055의 연결 실험 프로젝트가 채운  경남의 빈칸,  경남에서 만난 새로운 연결,  경남에서 발견한 기쁨을 영상으로 전합니다.  그리고 지난 11월부터 3월까지, 지역생활실험실@055로 만난 152일의 연결의 이야기도 함께 나눕니다. 경남에서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지역살이의 즐거움을" "자연의 소중함을"  "일상을" "청년 인구 부흥의 가능성을" "계속 살 수 있는 가능성을" "건강한 마음을" 채운 사람들의 이야기,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세요. 프로젝트 소개 파랑새 프로젝트 알로하로컬 빈집공작소 모서리 프로젝트 나와 이웃을 돌보는 건강지킴이 부상 예방 학교 하청업자 모집 구수하당 밀양강탐조대

2024-04-30

[따르릉 055] 밀양강 탐조대

따르릉 055 밀양강 탐조대 편. '따르릉 055'는 경남의 새로움을 발견하고 활력을 만드는 지역생활실험실@055*의 연결 실험 프로젝트가 달려가는 여정을 조명합니다. 프로젝트를 이끌어가는 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습니다. * '지역생활실험실@055'는 경남이 가진 매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지역의 가능성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간의 연결을 통해 도전을 시도하는 리빙랩 프로젝트입니다. > 밀양강 탐조대가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밀양강탐조대는 밀양강의 매력을 발견하고, 해마다 찾아오는 철새들을 환대하며, 강과 새 그리고 사람을 연결하는 생태탐사프로젝트다. 구성원들은 베일에 싸여 있던 밀양생태자원을 탐사하고 시민들과 생태문화를 공유하고자 한다. 이에 밀양강을 찾은 철새의 종류와 개체수를 기록해 자료화하는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밀양이 생태자원을 보전하고 다양한 생명들이 함께 살아가는 생태도시로 전환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밀양강탐조대를 탐조 현장에서 만나봤다.   > 밀양강 탐조대 이영란, 현금인 씨.   밀양강탐조대 프로젝트와 함께 두 분을 소개해주시겠어요?  이영란 : 안녕하세요. 밀양생태문화연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영란입니다. 최근 밀양강 모니터링을 5회 진행했고 활동 막바지 단계입니다. 주말에는 가족 단위의 일반 시민분들을 대상으로 탐조대를 진행합니다. 현금인 : 반갑습니다. 저밀양생태문화연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금인입니다. 이렇게 사람들을 모아서 탐조 활동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해 12월에 했던 활동이 큰 계기가 됐습니다. 이렇게 활동이 흥행할 줄 몰랐습니다. 사천 광포만, 주남저수지, 창녕 우포늪 등 철새들이 머무는 곳에도 갔습니다. 거기 계신 분들과 교류하며 인상적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말 보람 있었고, 탐조 활동을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 분께 경상남도, 특히 밀양이라는 지역이 어떤 의미인지 궁금합니다. 현금인 :&n...

2024-04-16

[따르릉 055] 파랑새 프로젝트

따르릉 055 파랑새 프로젝트 편. '따르릉 055'는 경남의 새로움을 발견하고 활력을 만드는 지역생활실험실@055*의 연결 실험 프로젝트가 달려가는 여정을 조명합니다. 프로젝트를 이끌어가는 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습니다. * '지역생활실험실@055'는 경남이 가진 매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지역의 가능성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간의 연결을 통해 도전을 시도하는 리빙랩 프로젝트입니다. > 경상남도 밀양에서 열린 ‘파친소’ 전시 현장   ‘파랑새 프로젝트’는 사회적 압박과 경쟁, 그리고 불안에 시달리는 경상남도 무업 청년들에게 안정과 지지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한다. 청년은 파랑새, 안정과 지지는 둥지인 셈이다. 이들은 온·오프라인 워크숍을 통해 연결과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파랑새 프로젝트를 마치고 전시에 나선 선우와 호준을 밀양에서 만나봤다.   > 파랑새 프로젝트의 호준과 선우.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현재 프로젝트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도 말씀 부탁드려요! 호준: 파랑새 프로젝트 호준입니다. 지난해 3월에 아파서 퇴직했어요. 아직 복귀할 여력이 안 되서 집에 있는 상황이죠. 선우님이 같이 뭘 해보자고 해서 참여하게 됐습니다. 현재 팀에서 인턴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선우: 저는 파랑새 프로젝트 선우입니다. 서울 사는 밀양 사람이죠. 디자인 기반으로 이것저것 활동을 해왔어요. 요즘은 커뮤니티 쪽에 관심 가지고 기획 활동을 하나하나 해보는 상황입니다. > 파친소 전시 현장,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많이 찾아왔다.   이번 전시 기획 의도가 궁금해요. 선우: 각자 할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해 봤어요. 1회차는 나, 2회차는 당신, 3회차는 우리를 알아가는 모임을 진행했죠. 4회차로 전시회까지 열었어요. 1회차 때는 수제 잡지를 만들었는데, 내 과거의 긍정 경험과 취향을 써보는 시간을 가졌죠. 2회차 때는 전시를 보러 갔어요. 씨앗에서부터 꽃이 피기까지의 과정을 보...

2024-04-16

[따르릉 055] 부상 예방 학교

따르릉 055 부상 예방 학교 편. '따르릉 055'는 경남의 새로움을 발견하고 활력을 만드는 지역생활실험실@055*의 연결 실험 프로젝트가 달려가는 여정을 조명합니다. 프로젝트를 이끌어가는 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습니다. * '지역생활실험실@055'는 경남이 가진 매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지역의 가능성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간의 연결을 통해 도전을 시도하는 리빙랩 프로젝트입니다. > 통증예방 테이핑교실 현장. ‘부상예방학교’ 팀의 마지막 활동으로 진행됐다.   박중현 프로젝트 대표는 지역생활실험실에서 ‘부상예방학교’ 팀을 꾸려 경상남도 지역에서 부상으로 어려움이 있는 학생운동선수들에게 부상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상남도의 학생운동선수들이 서울까지 올라와서 재활훈련에 임하는 것을 본 이후 ‘언젠가 선수들이 멀리 서울까지 가지 않고 지역에서 부상관리를 할 수 있을 시스템을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 계기다. 그에게 경상남도 지역 부상 예방의 현실과 연결에 대해 물었다.   > 박중현 부상예방학교 프로젝트 대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현재 부상예방학교의 프로젝트는 어느 정도 진행됐나요? 부상 예방 프로젝트를 맡게 된 박중현이라고 합니다. 프로젝트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은 선수단을 선발하는 것이었는데요. 많이들 도와주셔서 9명으로 구성된 합포중학교 육상 팀을 선정했습니다. 육상이 다른 구기 종목보다 열악하기도 하지만, 해당 팀에 생각보다 부상자가 많아서 선정하게 됐습니다. 팀 선정 이후 부상 예방 프로그램 진행까지 다 마친 상태고요. 오늘은 선수단 외에 다른 분들도 참여해 볼 수 있는통증 예방 테이핑 교실을 열었습니다.   선발된 선수단을 대상으로 어떤 프로그램을 진행하셨나요? 총 3가지 단계로 구성됩니다. 우선 선수단에 방문해 부상에 대한 설문을 하고, 각 관절에 맞는 움직임을 검사했습니다. 선수들이 어느 관절에 부상 경험이 있는지, 유연성과 기능은 어...

2024-04-16

[따르릉 055] 모서리 프로젝트

따르릉 055 모서리 프로젝트 편. '따르릉 055'는 경남의 새로움을 발견하고 활력을 만드는 지역생활실험실@055*의 연결 실험 프로젝트가 달려가는 여정을 조명합니다. 프로젝트를 이끌어가는 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습니다. * '지역생활실험실@055'는 경남이 가진 매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지역의 가능성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간의 연결을 통해 도전을 시도하는 리빙랩 프로젝트입니다. > 합천의 한 공간에서 열리고 있는 ‘시시숲밭 콘서트’   청년들이 지역에서 거점을 마련하고 정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모임을 꾸린 이들이 있다. 모임 이름은 ‘모여서 서로를 살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서리 프로젝트’라 지었다. 모서리 프로젝트는 밭에서 콘서트와 장터를 열고, 기타, 글쓰기, 그림책 모임을 연다.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함께 살아갈 방법과 기회를 찾는 이들을 합천에서 만났다.   > 콘서트 현장에서 만난 수연.   자기소개와 함께 모서리 프로젝트에 대해 알려주세요.  농사를 지으며 노래를 지으며 살아가는 김수연입니다. 남매인 서와와 함께 프로젝트를 하고 있고, 지난 2014년에 식구들과 귀농했습니다. 2018년부터는 마을 장터와 지역 축제, 문화 행사 등에 초대받아 공연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농촌 만들기에 관심이 많아 ‘배추밭 콘서트’와 ‘시시숲 콘서트&장터’ ‘담쟁이인문학교’ ‘서와콩 기타반’을 여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지난 31일 마지막 모임을 잘 마무리했고요. 공유회만 잘 마무리하면 프로젝트는 끝이 나게 됩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하며 네트워크를 많이 확장하셨나요? 프로젝트에 참여하신 분들과 관계를 텄습니다. 밀양에서 첫 모임을 한 날에 만들어진 단톡방에서 대화를 자주 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기존의 지리산, 함양을 넘어 산청을 친구들까지 알게 되니 깊이감이 달라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함께 할 수...

2024-04-16

[따르릉 055] 알로하로컬

따르릉 055 알로하로컬 편. '따르릉 055'는 경남의 새로움을 발견하고 활력을 만드는 지역생활실험실@055*의 연결 실험 프로젝트가 달려가는 여정을 조명합니다. 프로젝트를 이끌어가는 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습니다. * '지역생활실험실@055'는 경남이 가진 매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지역의 가능성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간의 연결을 통해 도전을 시도하는 리빙랩 프로젝트입니다. ‘알로하로컬’, 사람들이 로컬을 접할 때 제일 먼저 만나기를 바라는 마음에 지은 프로젝트 이름이다. 박영민 씨는 관계망을 통해 지역을 경험하고, 지역에서 살고 싶은 분들에게 거창의 물적·인적 자원을 연결하고자 일을 시작했다. 거창이라는 지역 내에 다양한 자원과 사람들을 연결해 깊이감을 조성하고 싶다는 그를 거창의 한 민가 내 파티장에서 만났다.   > 사교 클럽을 진행하고 있는 영민.   알로하로컬 프로젝트와 함께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거창으로 귀농한 지 2년 차 되는 ‘알로하로컬’ 리더 박영민입니다. 자연의 섭리에 따라 농사짓는 ‘퍼머컬처’ 농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반나절 일손을 돕는 분들께 숙식을 제공해 주는 ‘우프호스트’이기도 합니다. ‘거창군신활력플러스사업단’과 ‘덕유산고라니들’이라는 청년농부단체에서 활동도 합니다. 청년 농부들과 단체활동을 하며 혼자 하기 힘든 지원사업도 함께 받고, 지역 장터나 프리마켓에 출점도 해보고 다양한 활동을 해볼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알로하로컬은 저보다 더 헤매고 있을 후배 귀농귀촌인들과 관계인구들을 위한 실험입니다. 서로에게 관심을 가질 때, 연결이 갖는 힘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제가 고민 상담사처럼 다양한 분들을 만나보면서 그들의 고민을 물어보고, 주변에 알려서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미흡한 것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약 두 달 동안 20가지 15여 명의 고민을 만나보았습니다. 연결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준비한 사교클럽도 진...

2024-04-16

[렛츠공오오] 지역생활실험실@055 "중간" 편 : 연결을 더하며 더더욱 진해지는 아홉 색깔 이야기

렛츠공오오 Let's 055 지역생활실험실@055 "중간" 편 렛츠공오오(Let's 055)는 경남이 가진 매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지역의 가능성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간의 연결을 통해 도전을 시도하는 리빙랩 프로젝트, 지역생활실험실@055의 여정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만남, 시작, 과정, 마무리 총 4편으로 풀어갑니다. "만남" 편 : 우리의 만남을 ‘심사’라 부르진 않을래 "시작" 편 : 경남 곳곳에서 움트는 아홉 빛깔 이야기 연결을 더하며 더더욱 진해지는 아홉 색깔 이야기 겨울의 추위가 사그라들고 따뜻한 봄이 고개 내민 3월, 지역생활실험실@055에서 변화의 싹을 틔운 아홉 개의 연결 실험 프로젝트는 더 많은 연결을 활짝 피웠습니다. 하동, 밀양, 거창,  고성, 합천, 산청, 창원 등 경남 지역 안팎에서 서로를 알아가기 시작했던 시기를 지나, 각 프로젝트의 고유한 색깔에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이 담기며 더 진한 빛깔의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있답니다.  특히 지역 안에서의 연결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과의 연결, 세대 간의 연결, 지구와의 연결 등 다양한 연결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오늘 ‘렛츠공오오’ 중간 편에서는 #연결, #새로움, #협력, #시너지 4개의 키워드로 지역에서 더 즐겁게 살아가기 위한 다양한 방식을 실험해보는 아홉 프로젝트가 따로 또 같이 봄꽃을 피워나가는 자세한 이야기를 담습니다. 함께 보기   |   지역생활실험실@055 렛츠공오오 ‘시작’ 편 : 경남 곳곳에서 움트는 아홉 빛깔 이야기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우리의 지식과 자산으로 연구자와 같은 직업이 아니라면, 지식을 생산하거나 만든다는 개념보다는 이미 만들어진 지식을 수용하는 데 익숙한 사람이 더 많을텐데요. 기존의 무수한 지식도 결국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고 행동하는 것으로부터 비롯되었다는 점을 떠올린다면, 우리도 충분히 지식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지역생...

2024-04-16

[055, 빈칸을 채우다] 4. 경남에서 #빈집_으로 연결되고 채워지는 이야기

055, 빈칸을 채우다 4. 경남에서 #빈집_으로 연결되고 채워지는 이야기 '055, 빈칸을 채우다'는 지역생활실험실@055*의 9개 프로젝트가 채워나가는 경남의 매력, 그리고 새로운 연결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지난 2월 24일에는 경남에 살고 있는 우리가 가진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연결해서 더 나은 경남을 위한 로컬 지식 위키로 만드는 ‘055 연결의 현장'을 진행했는데요. 그 현장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다채롭게 빈칸을 연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시리즈로 선보입니다. * '지역생활실험실@055'는 경남이 가진 매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지역의 가능성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간의 연결을 통해 도전을 시도하는 리빙랩 프로젝트입니다. > 고성 빈집공작소, 빈집을 지역의 자원으로 활용한 공유공간이다.   빈집공작소는 빈집이 지역의 자원으로 활용돼 사람들이 함께 모여 네트워크를 만들고 함께 성장하는 공유공간 프로젝트다. 공유목공방을 조성하고 공공예술 활동을 펼친 것이 대표적이다. 공유를 위한 창조는 ‘살고 싶은 지속가능한 동네를 만드는 것’이 목적인 지역관리회사다. 지역에서 커뮤니티를 디자인하고 공유공간을 운영하며 로컬콘텐츠를 만든다. 경상남도 지역에서 빈집을 주제로 활동하는 두 팀을 만나 지속가능한 동네에 관한 이야기를 청해들었다.   > 공유를 위한 창조 박은진(빌리), 빈집공작소 김지연, 빈집공작소 김보경.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신가요? 빈집공작소 김보경 지역에 있는 청년들과 빈집공작소를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성 청년센터에서 인테리어 목수반을 수강하고 공방을 만들면서 프로젝트가 시작됐어요. 처음 선정된 공모는 우리 마을 문제 해결단 사업의 농촌 마을 리빙랩이었어요. 300만 원을 지원받아 평상과 계단을 제작해드리는 등의 봉사를 했었죠. 우리가 하는 일을 지역의 청년들과 나누고 싶다는 생각으로 사람을 더 모았고, 지금은 10명 정도가 활동하고 있어요. 주변...

2024-04-01

[055, 빈칸을 채우다] 3. 경남에서 #생태_로 연결되고 채워지는 이야기

055, 빈칸을 채우다 3. 경남에서 #생태_로 연결되고 채워지는 이야기 '055, 빈칸을 채우다'는 지역생활실험실@055*의 9개 프로젝트가 채워나가는 경남의 매력, 그리고 새로운 연결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지난 2월 24일에는 경남에 살고 있는 우리가 가진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연결해서 더 나은 경남을 위한 로컬 지식 위키로 만드는 ‘055 연결의 현장'을 진행했는데요. 그 현장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다채롭게 빈칸을 연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시리즈로 선보입니다. * '지역생활실험실@055'는 경남이 가진 매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지역의 가능성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간의 연결을 통해 도전을 시도하는 리빙랩 프로젝트입니다. > 밀양 가치쓰제이. ‘같이 사는 지구, 가치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생태전환 플랫폼이다. 지역 내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기후위기 시대, 전지구적인 협력과 변화에 공감하는 이들이 만났다. 밀양의 ‘구수하이’ 팀은 곡물 자급률의 중요성, 토종씨앗의 가치, 지구농부의 소중함을 곡물 간편식에 담는다. 일반 시민들과 생명다양성과 생태감수성의 중요성과 가치를 공유하고 나누기 위함이다. 함안의 ‘맛있게쌀!자!’ 팀은 농사와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잉여농산물을 구매해 판매한다. 이를 통해 고령 농가의 소득을 증대하고 소비자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건강한 지구는 사회구성원 개개인의 몸과 마음을 건강히 하는 데에서 시작된다는 믿음으로, 경남 지역에서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두 팀을 만났다.   > 구수하이 배정희(밀라), 맛있게쌀!자! 양예나(예나).   경상남도에서 어떤 일이나 활동을 하고 있으신가요? 지향하는 가치를 이야기해주셔도 좋고요. 구수하이 배정희(이하 밀라) 제가 살고 있는 밀양의 동백나무, 공벌레 모두 같은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생명체예요. 자연과 사람이 다르지 않고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2024-04-01

[055, 빈칸을 채우다] 2. 경남에서 #건강_으로 연결되고 채워지는 이야기

055, 빈칸을 채우다 2 경남에서 #건강_으로 연결되고 채워지는 이야기 '055, 빈칸을 채우다'는 지역생활실험실@055*의 9개 프로젝트가 채워나가는 경남의 매력, 그리고 새로운 연결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지난 2월 24일에는 경남에 살고 있는 우리가 가진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연결해서 더 나은 경남을 위한 로컬 지식 위키로 만드는 ‘055 연결의 현장'을 진행했는데요. 그 현장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다채롭게 빈칸을 연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시리즈로 선보입니다. * '지역생활실험실@055'는 경남이 가진 매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지역의 가능성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간의 연결을 통해 도전을 시도하는 리빙랩 프로젝트입니다. > 사회적협동조합 창원 도우누리. 돌봄 서비스 제공과 일자리 공급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산청은 전체 인구 중 38.3%가 노인으로 초고령 지역이다. 지역 중심 주민 의료서비스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문제 의식 아래, 경남산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나와 이웃을 돌보는 건강지킴이!’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서로의 건강을 함께 돌보는 노노케어(老 -老care) 실험, 의료협동조합 한의사와 함께 의료봉사 활동 등이 대표적이다. 상대적으로 대도시에 위치한 창원 도우누리는 돌봄 서비스 제공과 일자리 공급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 경상남도 지역에서 건강 의제를 주제로 활동하는 두 단체가 만나 의료 협동조합 운영과 지역에서의 의료 공백에 대해 논했다. > 경남산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경영실무총괄 박인자, 사회적협동조합 창원도우누리 이사장 유한영, 사회적협동조합 창원도우누리 전 이사장 김미득.   하고 있는 일과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 지향하는 가치를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사회적협동조합 창원도우누리 전 이사장 김미득(이하 김미득) 저희는 취약계층 노인·장애인·저소득층 돌봄 서비스를 하고 있어요. 작년에 중장년 일상 돌봄...

202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