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 2차 네트워크 파티(기록)

지역연결실험실055
발행일 2023.10.30. 조회수 282

주제 키워드”활동가 네트워킹”

 

주제와 관련한 나의 경험

    • 지역에서 청년들이 유대를 맺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 청년들이 더욱 갇혀 있는 경우가 많음.
    • 지역에서는 서로 공유하고, 건강하게 관계를 맺어가는 것이 서툰 경우가 있음
      •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활동하는지 경험하고 싶었음. 네트워킹, 협력의 경험을 느끼고 상호 호혜적인 관계와 배움을 가지고 싶음
    • 자기 직업을 갖고 살아가면서 공익 단체 활동,(저 같은 경우 마을배움터가 기준)을 하고 있음. 너무 많은 관계와 활동에 대해 스스로 위축되는 경험을 하게 됨. 부담없이 내가 할 수 있는 것들만 하자고 생각함
      •  적당선을찾아가는 시기가 최근 1년 정도 있었음. 자리를 찾아가는 과정
    • 자활 기업에 근무하면서 주거복지에 집중하는 것이 안타까웠음. 설계하고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싶었음. 다양한 구성원의 모음을 통해 더 넓은 시각과 대안을 발견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네트워킹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됨.
    • 경남 차원에서 네트워킹의 구심점 제도가 전무하다는 것을 느낌. 이것은 지역주민의 숙제라고 보고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역량을 갖춰야 할 때라고 생각함
    • 지역에서 하는 사업일 경우, 참여와 공유가 어렵다는 것을 느낌. 제3자처럼 다른 매개자가 필요하고, 다른 지역의 다른 팀들과 협업하면서 발굴하는 것이 중요
    • 지역안에서 좀더 풀어내려면 다른 매개체와의 교류를 통해 스스로 긴장하고 연대해서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필요함

 

주제에 대한 제안

    • 플랫폼을 통해 각 공간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수집해보고 싶음. 다른 공간이지만 같은 시간 속에서 나눠보는 것을 해보고 싶음.  
    • 정주할 수 있는 인구가 정착할 수 있게끔 공동체를 활성화 시키는 환경이 필요함. 그런데 구심점이 없음. 청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지만 정말 필요한 대상들은 오지 않음. 정착할 가능성이 높은 장년을 중심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을 하는 것이 필요할 것
      • 예를 들어, 각 권역별로 빈 공간을 활용해서 목공방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스스로 설 수 있는 역량과 배움터를 만들고 싶음. 청년 졸업생을 대상으로(청년에서 장년으로 넘어가는 시점의 대상자를)
    • 여러 지역의 아이디어와 사람, 자원이 서로 연결되서 (배타적이었던) 지역 내부의 사람들에게 여러 자극이 되는 계기를 줄 수 있길 바람
    • 하나의 기획 아이디어를 지역별로 동시다발적으로 해보고 싶음. 그러면 지역 간 시너지도 나고, 여러 곳의 주목도 받으면서 자원도 연결할 수 있을 것
    • 청년들이 막연하게 지역에와서 무언가 활동하도록 하게하는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주제나 목표를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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