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가이드] 알로하 로컬

지역연결실험실055
발행일 2024.01.20. 조회수 290
프로젝트명 : 알로하로컬
#지역 #관계 #연결 #성장 #귀농 #귀촌 #지속가능성
 
프로젝트 팀 : 알로하로컬
 
프로젝트 소개
지역의 농업, 활동가, 로컬푸드 등 관심사나 활동분야로 취합되는 대표 키워드 별로 구분하고,
안내자 역할을 하는 그룹을 구성하여 궁금증이나 고충이 있는 사람들과 연결하는 프로젝트
 
팀 소개
도시에서의 오랜 삶을 뒤로 하고 농촌으로 왔습니다. 마주했던 로컬은 마치 정글 같이 위험이 도사리는 “살아남아야 하는 곳”이었습니다. 온갖 살기위한 몸부림으로 이제야 지역에 머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에 멘토나 창업교육프로그램에 매니저로 활동하기도 하고, 농부로 지역에 씨앗을 뿌리는 일, 흩어진 청년들을 모아 다양한 실험으로 도전하고, 지역이 가진 한계를 넘어 지역 정착에 장벽을 낮추고, 많은 이들을 연결하며 돕는 중간지원자의 역할을 하며 사회적 가치의 창출을 통해 다양한 수상경험과 멘토링, 컨설팅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라는 변화
가끔씩 있는 행사로 단발성 ‘연결’이 아닌, 지역을 뛰어넘어 더 활발하게 교류하는 ‘지속적인 연결’을 기대합니다. 지역 청년들이, 관계인구들이, 나아가 모든 사람들이 혼자 고립되지 않고, 고민을 털어놓는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무모하고 막막해 보이는 일이지만, 모이면, 맞들면 불가능한 게 아니며, 때로는 혼자 하는 것보다 백지장일지라도 함께함으로 훨씬 수월하게 더 많은, 규모가 큰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수만의 백지장을 찾겠습니다.
 
목표 또는 지표 (바라는 변화를 어떻게 달성하고, 확인할 수 있나요?)
이 실험을 통해서 특정 지역이나 소수만, 일방적인 소통이 아닌, 함께 협력하는 공동체가 만들어지는 것을 목표. 
실험의 과정은 지역소식지와 SNS, 성과공유회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시민들에게 공유.
목표의 성공여부는 공동체 구성원들의 만족도에 따라 달려있을 것 같고, 이것을 평가하는 지표로는 참여한 참가자의 수, 성공적으로 해결된 안내 결과와 만족도 등으로 가늠할 수 있음.
 
사용자 경험 (연결되어 있는 사람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경험을 할 수 있을까요?)
• 커뮤니케이션 편의성! 참여자들은 직관적이고, 접근성이 좋은 플랫폼을 통해 로컬에 대한 경험과 이해를 보다 쉽게 얻을 수 있으며, 간접경험이 가능 
• 로컬 거주 참여자는 본인이 경험하지 못했던 지역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통해 지역에 대한 전문성이 강화될 수 있고 확장된 관계로 인한 지역생활의 활기를 더할 수 있음
농촌이라는 지역에 다양한 물적, 인적 자원들이 평이하지만 그안에 생동감을 가지고 움직이는 것들을 보며 도시와는 또 다른 즐거움과 일이 있다는 것을 알게됨
 
프로젝트 내용(수정된 내용 작성)
- 로컬에 대해 흥미나 궁금증이 있는 사람, 지역살이, 귀농귀촌 등을 고려하는 잠재적 관계인구의 집단을 “A”설정 
- "A"라는 집단이 필요로 하는 키워드를 안내자들을 통하여 상담 또는 해결
- 일정 횟수, 연결이 이루어지면 "A"와 안내자에게 보상을 제공 (지역으로 환원가능한 보상. 예_지역사랑상품권 )
- 이후 "A"가 안내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관계가 되면 지역살이와 연계하며 다른 이들의 안내자로 지역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역할을 가져 다른 이들을 잇는 활동가로 양성
- 거창 문화관광과와 협력하여 "거창 관광 택시"를 활용, 3~6시간 코스를 계획하여 지역에 명소가 아닌 농장, 로컬맛집, 사람을 경험하는 관광코스를 통해 지역에 여러 자원들과 관계 맺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임

1. 지역과 협력관계자들에게 운영팀원과 안내자에 대한 모집 및 프로젝트의 대대적인 홍보 (1-2주 차)
2. 랜딩페이지 용 SNS 제작, 홍보용 컨텐츠 배포 (1주차부터 계속)
3. 안내자 그룹에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를 보태어 주기 (2주차부터 계속)
4. 운영팀원과 안내자 그룹을 SNS에 소개 및 대대적인 홍보 및 참여자 모집 (2주차부터 계속)
5. 안내자 그룹의 적극적인 참여 독려와 프로젝트 활력 증진을 위한 활동 및 교육(3주차)
6. 본격적인 ‘연결’ 프로젝트 시작 (참여자 부족 시, 지역자원과 안내자들의 니즈부터 해결) (3주차)
7. 월간 우수 안내자 포상 및 참여자 피드백 공유, SNS 규약 제정 및 공표 (4주차)
8. 프로젝트 참여자와 지역자원, 협력관계자 등 네트워킹 파티 개최 및 월간 우수 안내자 포상 (8주차)
9. 5~11주차는 앞선 일정을 반복하되, 매주 중간점검을 통한 개선
10. 프로젝트 마무리 및 보고 (12주차)

진행과정 (월별 진행계획과 진행된 내용 작성)
  • 1월
1)지역 내 인적자원과 협력관계자들에게 운영팀원 모집에 대한 안내 및 프로젝트 홍보
2)알로하로컬 SNS 개설
3)신규 연결 지원
4)SNS 게시용 컨텐츠 제작 및 홍보
5)안내자 그룹 개별 만남을 통해 상황 확인(고충유무) 및 적극적인 참여 독려
  • 2월
1)신규 연결 지원
2)SNS 게시용 컨텐츠 제작 및 홍보
3)안내자 그룹 개별 만남을 통해 상황 확인(고충유무) 및 적극적인 참여 독려
  • 3월
1)프로젝트 참여자와 지역자원, 협력관계자 등 네트워킹 파티 개최 
2)신규 연결 지원
3)SNS 게시용 컨텐츠 제작 및 홍보
4)안내자 그룹 개별 만남을 통해 상황 확인(고충유무) 및 적극적인 참여 독려
5)프로젝트 마무리 및 보고
 
홍보 채널 (프로젝트의 내용은 어떻게 알리고, 소식을 전달할까요?)
알로하로컬 SNS 광고 및 참여자들의 바이럴 유도, 지역소식지&지역 홍보활동가 활용

예상되는 걸림돌과 대안
1) 안내자 그룹의 비적극적인 참여와 비전문적인 피드백 → 상황 체크 후 “A“로 끌어올려 지원하거나 쉴 수 있게 해주고 꾸준히 신규 안내자 모집
2) 잠재적 관계인구 그룹 “A”의 저조한 접촉 및 참여 → 안내자그룹과 지역자원을 통해 사례를 만들어 홍보를 강화하고, 연결을 독려와 포상 지속
3) 잠재적 관계인구의 체리피킹 → 체리피킹도 사례가 되며, 훗날 이어질 수도 있음. 그리고 악용하는 사람이 걸러지면 오히려 효과적
 
필요한 협력
지역 및 분야별로 더 다양한 '연결'을 이어줄 전문가의 협조가 필요. 각 지역에서 로컬 분야의 활동가 및 단체와의 교류지원이 필요. 예로 거창지역에서는 ‘신활력플러스사업단’에서 지역 활동가, 친환경·유기농 농가에 대한 소개를 해줄 수 있고, 법률 구조 공단 거창 출장소에서는 법률 자문에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무료로 세무를 상담해주는 세무사들도 있음. 
 

댓글 (4)

@니트포레스트_호준
비슷한 계열이시군요 ! 응원하겠습니다 !

@오리진_중현
아무래도 귀농이라는 부분이 제일 큰 부분이 될거같긴합니다 ^^ 피드백 감사합니다!

지역 내 연결 프로젝트가 다양하게 열리는군요. 저희도 비슷한 계열이기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귀농이라는부분이 훨씬더 가깝게 들릴 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