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연결실험실 플랫폼형의 다양한 참고 사례를 소개합니다.

지역연결실험실055
발행일 2024-08-08 조회수 89

강화유니버스

“환대를 통해 열리는 다채로운 세계, 강화유니버스”는 새로운 로컬을 위한 키워드를 마련해 연결되는 모든 사람들과 이를 공유하며 마을의 문화이자 안전망을 만들 수 있었어요. 서로가 만들어 나가는 삶의 경로를 존중하며 연결된 마을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관련글 ) 강화 라이프의 나들목 '협동조합청풍'

서점 경원동#

경원동#에서는 일반 서점과는 달리 책장 칸을 원하는 사람에게 임대해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자신만의 작은 공간을 만들어 운영합니다. 본인이 판매하거나 누군가에게 알리고 싶은 자신 만의 독특한 콘텐츠를 책장에 진열할 수 있습니다. 책장주인처럼 다양한 주제의 모임과 행사가 열리기도 합니다. 취향을 매개로 느슨한 연결을 이어가는 활동입니다.
관련글) https://www.jjan.kr/article/20240630580199

순천 재미난 가게

재미난 가게는 재미난협동조합과 디딤돌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이 운영하는 카페로, 가게 수익금으로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합니다. 예를 들어 ‘이로운이용권’은 음료를 결제할 때뿐만 아니라 뒷면에 적힌 다양한 사람들의 재능을 이용하는 데에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조합원들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이외의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사람들과 나누는 '재미난' 일들을 실험적으로 시도하는 공간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관련영상) 마음을 나누는 재미난 기부
관련글) 완벽한 타인에게 한 턱 쏘는 이상한 가게

공오오 워커스

'공오오워커스'는 경상남도의 비제조산업에서 일하는 기획자, 디자이너, 마케터와 에디터들이 지역적 거리를 뛰어넘어 다양한 활동을 도모하는 울타리입니다. 다채로운 삶을 지향하며 일과 사랑으로 지역의 일상을 채우고 싶은 모든 사람들을 환영합니다. 경남에 있는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협업을 통한 시너지로 로컬문화를 활성화하고자 합니다. 
사이트) https://055workers.com/
관련글) '유쾌한 로컬문화', 우리가 만들어 갈게요

내 마음은 콩밭 협동조합

내마음은콩밭 협동조합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 사람과 지역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며 예술인과 시민들을 연결시켜주고 커뮤니티 형성에 도움을 주는 매개자 역할을 합니다.  ‘나의 일상에서 만나는 문화, 나의 삶의 가치로 이어지는 문화,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을 바꾸는 문화’를 미션으로 사람을 통해 문화를 디자인하는 커뮤니티 플랫폼을 꿈꿉니다. 
관련글 ) 인터뷰 - 내마음은 콩밭, 서민정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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