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만들고 싶은 지역의 변화(모습) 다양성이 존중받고 존재하는 사회가 되면 좋겠어요. 내외국인 융합사회 생존 문제에 압도되지 않고, 존중과 안정에 기반한 다채로움이 있을 수 있는 곳 재밌는 ‘놀거리’, 괜찮은 ‘일거리’가 많은 지역이 되면 좋겠어요. 재밌는 ‘놀거리’ 작더라도 특색있고, 고유함이 있는 문화가 있는 지역 서브컬쳐, 문화예술, 국지 문화, 일상의 문화 문화라는 것이 거창하지 않고, 어렵지 않은데 어떻게 공기처럼 느끼고 향유할 수 있을까요? 지역의 변화를 위해 필요한 것 더 많은 사람과 재밌는 ‘놀거리’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획이 필요해요. 동시다발적인 기획을 통해 지역 곳곳에서 연속적으로 행사 진행 명확한 타겟팅을 한 기획 진입장벽 낮추기 홍보 포스터 문구에 조금 더 쉬운 단어로 설명하기 노래대회 때, 기성곡이 아닌 지역과 관련한 작곡이나 작사를 하는 대회 방식 지역 대표 음식 관련 기획 외지인과 원주민간의 소통 촉진 우리 마을이 아닌 다른 지역 사람들이 들어왔을 때, 외부 사람을 살갑게 대해주는 것이 쉽지 않아요. 주민들이 다양성을 존중하자라는 말을 직접쓰지는 않지만, 예술가, 혹은 다른 지역 아이들이 왔을 때 ‘고맙다’, ‘밥 한끼 먹자’ 등의 이야기들이 나오는 것이 그러한 표현일 거예요. 이를 위해서는 주민과 예술가 간 소통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 방법으로 커뮤니티 아트를 하기도 해요. 거점센터 활성화 거점센터 지어놓고 활용안되는 곳도 많아요. 다양한 프로젝트를 해보자 의견을 내지만 행정에서 잘 받아들여지지 않아요. 권역사업 운영하는 데도 있고, 지자체 운영하는 데도 있지만, 활용이나 홍보도 잘 안되고, 일부 주민들만 사용하게 되면 주인의식이 생기면서 다른 주민 배척하기도 해요. 체험활동 교육의 ...
2023-10-30
주제 키워드”활동가 네트워킹” 주제와 관련한 나의 경험 지역에서 청년들이 유대를 맺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 청년들이 더욱 갇혀 있는 경우가 많음. 지역에서는 서로 공유하고, 건강하게 관계를 맺어가는 것이 서툰 경우가 있음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활동하는지 경험하고 싶었음. 네트워킹, 협력의 경험을 느끼고 상호 호혜적인 관계와 배움을 가지고 싶음 자기 직업을 갖고 살아가면서 공익 단체 활동,(저 같은 경우 마을배움터가 기준)을 하고 있음. 너무 많은 관계와 활동에 대해 스스로 위축되는 경험을 하게 됨. 부담없이 내가 할 수 있는 것들만 하자고 생각함 적당선을찾아가는 시기가 최근 1년 정도 있었음. 자리를 찾아가는 과정 자활 기업에 근무하면서 주거복지에 집중하는 것이 안타까웠음. 설계하고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싶었음. 다양한 구성원의 모음을 통해 더 넓은 시각과 대안을 발견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네트워킹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됨. 경남 차원에서 네트워킹의 구심점 제도가 전무하다는 것을 느낌. 이것은 지역주민의 숙제라고 보고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역량을 갖춰야 할 때라고 생각함 지역에서 하는 사업일 경우, 참여와 공유가 어렵다는 것을 느낌. 제3자처럼 다른 매개자가 필요하고, 다른 지역의 다른 팀들과 협업하면서 발굴하는 것이 중요 지역안에서 좀더 풀어내려면 다른 매개체와의 교류를 통해 스스로 긴장하고 연대해서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필요함 주제에 대한 제안 플랫폼을 통해 각 공간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수집해보고 싶음. 다른 공간이지만 같은 시간 속에서 나눠보는 것을 해보고 싶음. 정주할 수 있는 인구가 정착할 수 있게끔 공동체를 활성화 시키는 환경이 필요함. 그런데 구심점이 없음. 청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지만 정말 필요한 대상들은 오지 않음. 정착할 가능성이 높은 장년을 중심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을 하는 것이 필요할 것예를 들어, 각 권역별로 빈 공간을 활용해서 ...
주제1 : 활동가 네트워킹주제와 관련한 나의 경험정서적인 연결감을 가지는 ‘인간적인 네트워킹'인 경우가 있고, 사업적인 이해관계로 얽혀있는 네트워킹이 있음 이해관계 대신 정서적 연결감이 있는 네트워킹 잇는 잔치 네트워킹 경험 여름에 해서 엄청 더웠는데 한 200명이 모임. 5일간 약간 축제처럼 공연도 하고 중간중간 워크숍도 열림 친구 초대로 갔는데 다들 너무 환대하고 분위기가 너무 좋았음. 네트워킹을 할 때 어떤 정서를 만들어 낼 것이냐, 이 시공간에 그리고 어떤 주제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모이게 할 거냐라는 것들을 고민해야 되는 것 같은데 그거를 그 잇는 잔치에서 잘 느꼈던 것 같음. 그리고 그때 아무것도 안했지만, 사람들 만나서 대화하는 순간들이 너무 즐거웠음 서로 환대해주는 문화가 있다보니, 이해관계나 정보 교류가 없어도 그런 요소들이 너무 좋았음 남해군 청년 네트워크의 경우 다양한 활동을 지향하기 위해 ‘정책'이라는 단어를 뺐음 40명 정도 있으나 다들 모이는 것이 쉽지 않음 마을 내부의 네트워킹 마을로 들어가면 마을 주민간의 네트워킹은 역사적인 맥락이 있음 그래서 외지인의 경우 그 네트워킹에 들어가려고 애써야함(어려움) 정서적 안정, 존중으로 연결된 네트워킹 경험 관찰 연극 저희 청년센터 프로그램은 아니고, 귀촌한 친구 중에 연극과 공연 경험이 있던 친구가 주최가 되어서 지역 청년들과 함께 만들고 싶다고 해서 그 프로그램을 한 11주 정도 진행함 자연에 나가서 자연도 관찰하고 명상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기 내면도 관찰하고 그런 관찰한 내용을 통해서 스토리나 어떤 자기가 공연하고 싶은 장면만들어서 공연이나 전시를 함 근데 그 프로그램을 하는 동안 네트워킹이 되게 잘 이루어졌다는 생각이 많이 듬 그게 왜 그렇게 됐지라고 생각을 해보면 되게 어떤 되게 작은 생각이라도 그 생각에 대해서 서로 존중해 주고 그 얘기에 자기가 덧붙이고 싶었던 다른 생각을 또 붙여주고 하는 그런 시간이 있었음 그래서 그게 저는 되게 굉장히 잘된 네트워킹이라고 생각이...
관계인구와 로컬관계 인구 관계인구라는 말이 아직은 익숙하지 않음. 밀양을 중심으로 경남권역 차원에서 인구감소, 지역소멸 위기지역에 대응하기 위해 소통협력센터가 생겼음. 실제 인구 감소에 대해 대응하는 방식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관심있게 지켜봤던 키워드가 관계인구임 결국 인구는 감소하게 됨. 지역뿐만이 아닌 전체의 문제로 볼 수 있음. 변화를 먼저 겪은 일본도 이부분에 문제의식을 갖게 됨. 정해진 파이, 전체인구수의 제로섬게임 기존 정주인구를 늘려가는 정책이 아닌, 지역에 기여하면서 정기적 방문, 경제문화적 기여, 지인을 찾아오는 방문에 다른 사람과 동행하는 등 확장해 나가는 것이 합리적이고, 다른 문제들과 같이 해결해가는데 유리하다는 관점에서 여러가지 활동을 진행하고 있음 밀양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지만 경남지역의 역할을 하며, 각 지역마다 센터를 운영하고 있음. 그동안 만나보지못한 사람들을 만나거나,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도 새로운 인식을 하고 관계인구를 맺을 수 있는 기획을 하고 있음 구체적으로 관계인구를 늘려가는 방법에는 다양함이 있음. 일본에서 선행된 다양한 사례들이 있고, 관계인구를 늘리거나 활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 종류에 대한 연구를 했고, 다음 달 정도에 배포를 할 수 있을 것 같음 외지에 들어와서 지역의 매력을 발견하고 사람을 연결하는 것이 쉽지 않고, 사실 지역에서 활동하고,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었던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었음 관계인구, 지역 로컬 활동을 중심으로 외부인과 함께 지역 자원을 활용, 소비할 수 있는까 어쩌면 진주의 관계인구였던 것 같음. 고성에서 태어났지만. 외지에 나갔다가 다시 돌아오게 된 경우. 지금은 육아를 하면서 고성으로 돌아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됨. 돈벌이는 많지 않으나 지역활동을 위해 찾아보게 되고, 제가 갖고 있는 관계인구를 불러드리게 되는 것을 경험함 정말 지역을 좋아하고 봉사하고, 참여하는 것이 더 큰 파이. 예를 들어 공룡 엑스포 참여 서포터즈 활동이 더 큰 관계인구라고 볼 수...
주제 : 로컬문화, 지역활동주제와 관련한 나의 경험 수도권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다시 지방을 왔을 때 지속가능한 문화 활동에 대한 여러 고충이 있음 상대적으로 수도권에 비해 문화 활동에 대한 경제적 보상이 적은 지방의 경우 어떻게 문화 활동을 지속할 수 있을지 의견을 나눔 문화계 활동만으로 지속가능한 활동을 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음. 활동을 하기 위해 여러 직업 활동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N잡러가 되거나 용역 사업을 통해 활동을 이어가는데 이마저도 불확실함 문화 활동이 소비 문화로 치중되는 경향이 있음. 문화 사업도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내는 게 필요함 아트페어 같은 자리를 해봐도 좋을 거 같음 나를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리쿠르팅 자리가 생기면 좋겠음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민이 들 때 찾아갈 수 있는 경험이나 환경이 있는지? 전문가 중심의 묻고 답하는 자리가 아닌, 네트워킹 위주의 모임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런 자리가 많이 부족함. 이런 자리를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얻고 싶음 사람들과 문화활동(시민 연극)을 지속하고 있는데 예산에 대한 어려움이 있음. 지속가능한 활동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받아볼 수 있을지? 경제적 지원을 해줄 수 있는 조직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한 영상을 직접 만들어서 찾아가보는 걸 제안해봄주촌에 비즈니스센터 혹은 시청에 기부한 사람을 대상으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서 우편으로 보내는 방법도 있음 문화활동을 할 때 경제적인 부분도 장애물이 되지만 핵심 활동을 하는 사람을 우선 모으는 것도 중요함. 주제에 대한 제안 지역에 취향 공동체를 중심으로 모임이나 공간이 필요함 금요일에 가볍게 차 한잔 하는 모임처럼 가벼운 모임이 필요한 거 같음 @055 지역 모임 참여자를 초대해서 올나잇파티를 통해 아이디어를 교환해보는 자리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겠음 지역에서 취향 모임을 열어도 익명성 보장이 안 되는 경우가 많고 그래서 자유롭게 참여하기 ...
로컬과 연결기획자의 역할 최근 관심 주제, 나의 활동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 내가 하는 있는 일들 찾아보다가 연결기획자로서 지역에 가진 자원, 가능성, 삶을 연결해보자, 청년 문제 등 캠프를 하면서 지역을 탐색할 수 있는 일들. 다양성을 환대하고 사람과 사람이 만나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사람이 만나 연결, 강도가 다 다를 것. 왜 연결이라는 키워드를 로컬에서 꺼내들려고 하고, 지역에서의 고민들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연결되어야 한다보다는 우리는 이미 연결되어 있다. 연결의 감각이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지역에 살아가고 있는 존재. 자연과 비인간동물, 다른 지역 사람들과 연결되는 감각이 중요하다는 의미에서 연결을 굳이 하는 것보다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각성하고 감각하자 연결되어 있다는 말에 공감하고 코로나 이후 연결에 대해, 연결되어 있다는 감각을 지니고 살아야 하지 않나, 코로나로 인해. 그로인해 사실 연결이 어려운 것도 있음. 대안학교 학부모와 연결이 되었는데 좀 더 다양한 카테고리의 사람들과 연결되고 싶은 생각도 가짐. 그를 위해서 우리가 얼마나 다양성을 내재하고 있는지도 중요 생태계보전 활동. 연구자로 살면서, 쉼이 없었음. 나의 생태는 어디있지라는 고민, 우리는 왜 자연을 보호하고 생명을 존중,, 생태계를 보호해야하는 질문. 스스로의 질문을 찾고 싶었으나 여유가 없었음. 출산과 육아, 공부를 하면서 느낀 것은 보호하는 타자가 아니라 이미 그안에 내가 있어서 가치를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되는 것, 내가 연결되어 있다는 감각을 느끼거나 알아가는 것. 그래서 외면하지 못하고 더욱 연결을 보이게 연결시키게 됨. 공동체가 되려는 생각이 중요다양성 관련 다양한 문제를 부딫혀봐야 다양한 사람들을 알게됨. 직접 부딪혀봐야 비로서 확장되고 내문제로 이해하게 될 수 있음, 가시밭길을 찾아가야 다양한사람들을 만날 수 있음. 엣지효과, 둥그런 원은 가장자리가 짧은. 가장자리가 많아야 넓어질 수 있음. 자기 주변의 가장자리가 늘어나야 더 많이 연결되고 강해질 수 있을 ...